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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동강병원,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공동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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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관리자 2025-03-21 00:00

울산대학교병원-동강병원,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공동 대응 나선다

양 병원, 신속한 진료체계 구축과 예방 중심 협력으로 시민 건강권 강화 추진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이 울산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와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기성)는 21일 울산대학교병원 다목적룸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포괄적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오른쪽 4번째)와 김기성 울산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오른쪽 5번째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오른쪽 4번째)와 김기성 울산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오른쪽 5번째))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환자에게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퇴원 이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울산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4시간 전문 진료체계 운영 및 의료 질 향상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응급 진료 네트워크 개선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관리 ▲신속한 환자 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관리협의회 구성원으로서 정책과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선다.

권순찬 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핵심인 만큼,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성 센터장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권역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