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정된 119구급대원은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 안신욱 소방장, 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 박동근 소방장, 동부소방서 화암119안전센터 김세열 소방장이다.
감사패를 받은 구급대원은 급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의심 환자를 포함한 중증질환자를 명확히 분류하고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모범적인 구급활동을 수행하고, 심뇌혈관질환의 병원전 이송체계 개선에 적극적인 참여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앞으로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병원 전단계 개선사업을 위해 소방본부 및 지역 병원들과 협력하고 노력하겠으며, 응급심뇌혈관질환자들 이송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분과협의회에서는 울산의 여러 의료기관장들과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산권역의 심뇌혈관질환 현황 및 응급이송 관련 지표를 공유하였고, 협력체계 기반의 응급심뇌혈관질환 통합전달체계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