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분야 1등급을 획득하고, 간암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심혈관중재술(PCI) 시술 건수 증가, 뇌졸중 진료의 질 향상, 주요 시설 확보, 흉부외과 전문의 증원, 금연 지속률 목표 달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고등학교 생명과학동아리 학생들이 5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을 별관 4층 부속실운영실을 방문하여 혈액암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 170장을 기부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민들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친절한 울닥터: 뇌병원 특집’을 7월부터 공개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건강 정보를 제공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 박성원 간호사가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원 간호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왔고, 대학 시절인 2021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울산대병원은 암·뇌·심장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환자들이 서울 대형병원을 찾아야 했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중증질환 중심병원을 준비해왔다. 이제는 지역 가까이에서 최첨단 장비, 전문 의료진 등 수준 높은 치료로 환자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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