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진단의 새 시대 개막… 로봇기관지내시경 첫 시술 성공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종하)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차세대 로봇 기관지내시경 시스템인 ‘Ion Endoluminal System(이하Ion, 아이온)’의 첫 임상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7월 15일‘Ion 로봇 기관지내시경 센터’를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이로써 울산대학교병원은 폐암 조기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폐암 및 중증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단·치료·시술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