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25-02-03 20:14 137
" 심장이 멈출 수도 있는 그 긴박한 상황에서 살아난 대동맥박리 환자의 이야기 "
"수술하고 눈 딱 떠보니까 중환자실에 와 있더라고.
교수님한테 나 진짜 살았냐고 물었더니 '황효주님, 살았어요 괜찮아요 이제 괜찮아요'
..(중략)..
바쁜 교수님이 내려와서 그렇게 손 잡고 기도해 주고 괜찮다고 파이팅해 주는 분이 사실은 없거든.
정말 정말 진심으로 김관식 교수님 정말 감사했고 간호사 선생님들, 우리 쌤들 너무너무 고생했고
정말 나는 울산대병원이 없으면 다시 살아날 수가 없었을 거고.. 의사 잘 만나는 것도 복이예요. 정말 울산대병원이 영원히 잘됐으면 좋겠어요
제 2의 인생을 다시 살게 해줘서 살아 있는 동안은 정말 나도 착하게 더 좋은 일 많이 하고 봉사하고 살고 싶어..!"
-황효주 환자 인터뷰 中-
.
.
.
짧은 글로는 미처 다 담아내지 못 한 그날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