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보도자료

울산 환경보건센터, 어르신 대상 ‘2025년 1차 환경보건캠프’ 성료

관리자 2025-04-17 81

울산 환경보건센터, 어르신 대상 ‘2025년 1차 환경보건캠프’ 성료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와 활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지호)는 4월 15일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환경보건 취약계층인 노인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울산환경보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울주노인돌봄지원플랫폼(센터장 김수정),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센터장 김진숙)와 협업하였고 전문가 환경보건강좌와 함께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환경보건강좌에서는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옥민수 정보팀장(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이 “환경성질환 예방과 심근경색 바로알기”에 대한 주제로 환경성질환의 이해와 생활속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체험교육은 숲 속 트레킹, 산림욕, 향기 테라피, 치매예방체조, 식물해설 등이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은 숲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안정감을 증진시켰다. 그 중 숲 속 트레킹과 산림욕은 숲속에서 생성되는 피톤치드를 호흡하면서 면역기능 강화 및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청량한 계곡과 굴참나무, 편백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에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됐다. 


이지호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들의 환경보건 인식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