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25-03-26 00:00 2
"고혈압 환자는 심부전 위험 3배? 혈압 조절만 잘해도 심부전 피할 수 있음!"
고혈압 환자는 정상 혈압인 사람에 비해 심부전 발생 위험이 2-3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병이다 보니, 혈압을 조절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높은 혈관의 압력을 이겨내고 혈액을 보내기위해
심장은 더 세게 펌프질을 하게 되고, 점차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심장이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수 년간 지속되면 과도하게 비후된 심장이 이완도 잘 못하게 되고,
압력 과부하에 의해 수축도 못하는 상태로 심부전이 발생합니다.
고혈압은 혈관에도 직접 손상을 일으켜 심혈관 질환 또는 판막 질환을 악화시켜 종착역인 심부전으로 이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부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심장내과 안서희 교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