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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환자안전 중심의 고품질 영상진단 체계 입증

관리자 2025-07-29 12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환자안전 중심의 고품질 영상진단 체계 입증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종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영상검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등 영상검사를 받은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적정 투여율 등 총 5개 평가지표와 9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평가에서 종합점수 96.1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67.6점)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상검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방사선 노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평가는 환자안전과 영상검사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첫 평가다.


울산대학교병원 강병성 교수 (PI 실장, 영상의학과)는 “이번 성과는 모든 영상검사 과정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과 조영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관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검사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