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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간호사, ‘감염관리실무전문가’ 자격 취득

관리자 2025-10-17 3,552

송경희 간호사, ‘감염관리실무전문가’ 자격 취득

고도의 감염관리 역량 공식 인정… 환자안전 중심 병원 문화 선도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 송경희 간호사가 사단법인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에서 주관하는‘2025년 감염관리실무전문가(Infection Control Practitioner)’ 자격을 취득했다.


감염관리실무전문가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와 감염예방관리료를 받는 필수인력 요건으로서,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원 중 468번째로 자격증을 받았다.


자격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가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감염관리 전문인력 인증 제도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의 감염관리 전담 실무 경력 ▲전문 교육과정 이수 ▲감염관리관련 학술 연구수행 ▲학술평점 60점 이상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토대로 앞으로 ▲최신 근거 기반의 감염관리 지침 적용 ▲의료관련감염(HAI) 감시 및 데이터 분석 ▲직원 감염관리 교육 강화 ▲신종 감염병 대응 시스템 개선 등 다방면의 실무를 주도할 계획이다.


송경희 간호사는 “감염관리실무전문가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의료기관 감염은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병원 문화 조성에 힘쓰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무전문가를 총 5명을 보유하게 됨으로서 감염관리 분야에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다제내성균, 의료기기 관련 감염 등 복합 감염 이슈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제로(Zero Infection)” 병원 구현을 목표로 한 감염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