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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감사패 전달

관리자 12:26 60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감사패 전달


신속·정확한 병원 전 이송으로 심근경색·뇌졸중 골든타임 사수 공로 구급대원 3인 선정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는 15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는 권역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의심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송함으로써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구급대원들에게 수여됐다.


포상 대상자는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 이재영 소방장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류혜진 소방장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박지훈 소방장 등 3명이다.


이들 구급대원은 2024년부터 시행 중인 권역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에서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의심 환자를 명확히 분류하고, 응급심뇌혈관질환자 선별양식지를 체계적으로 작성해 네트워크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울산소방본부의 협조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최종진단 일치 건수가 높은 상위 3인이 선정됐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병원 전 단계 개선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울산소방본부 및 지역 병원들과 협력하고 노력하겠으며, 응급심뇌혈관질환자 이송을 위해 힘써주시고 계신 모든 구급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후 시간에는 2025년 병원 전 이송단계 개선사업 보고 및 권역기반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사업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