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26-01-08 507
개원 50주년 성과 바탕으로 ‘비수도권 최고 병원’ 위상 공고화
암병원 및 신관 증축 등 대규모 인프라 확충 통해 ‘환자 중심’ 의료 혁신 가속화
“비수도권 최고 넘어 세계적 선도병원 도약” 선언

울산대학교병원은 6일 오전 8시 본관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달성한 ‘비수도권 최고·최대 병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세계적 선도병원’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25년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 체계 전환, 대기기간 '0' 실현, 지역 의료계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수도권 대형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혁신적인 의료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이번 신년사에서 강조된 ‘격(格), 치(治), 기(氣)’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진 개개인이 스스로를 다스리고 환자에게 따뜻한 사랑을 먼저 건네는 ‘환자 존중’의 문화를 병원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2026년 핵심 과제로는 ▲최고 수준의 진료 영역 확대 ▲중증 환자 중심의 전문 간호 역량 강화 ▲환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 서비스 창출 ▲병원 시설의 대대적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신관 부분 증축, 중심병원 독립 배치, 외래센터 재배치, 본관 앞 공간 앞 공간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최고의 치료 환경과 근무 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종하 병원장은 “성장을 함께 이루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병원을 만들어 왔다”며 “의료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급여 인상과 보상 강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것은 경영진과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도(正道)경영’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대학교병원은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자 삶의 터전이며, 울산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대한민국 의료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2026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의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울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