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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금연 협력체계 구축- 울산금연지원센터 ‘2025년 하반기 협의체’ 개최

관리자 2025-12-04 1,746



 울산 금연 협력체계 구축
울산금연지원센터  ‘2025년 하반기 협의체’ 개최


광역시 최고 수준 흡연율 극복 위해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및 문화 확산 방안 논의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유철인)는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울산지역 흡연율(2024년 기준 19.2% / 전국 18.9%)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3일 오전 11시 30분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오팔홀에서 울산지역 금연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울산광역시청, 구·군 보건소,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고용노동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의사회, 울산대학교병원, 직업건강협회,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의 금연사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실적 공유 및 금연지원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와 지역 금연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국내 금연정책·사업 현황과 지역사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지역 금연사업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과 정책 이해도 제고에 기여했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올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37회의 금연 홍보·캠페인을 진행, 약 3,0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 및 대구의료원과 연계한 입원환자 금연서비스도 한 해 약 350여 명 이상 지원하며 의료기관 기반 금연중재 활성화와 금연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유철인 울산금연지원센터장은 “울산지역에서 금연사업을 추진 중인 여러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금연정책 및 지역사회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석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금연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아가 울산 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철인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진료분야 :  산업역학, 직업성암, 진동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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