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센터소식


울산 장애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회 283

센터관리자 2023-06-13 00:00

울산 장애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울산대학교병원 심뇌재활센터,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등 3개 기관이 지역 장애인 심뇌혈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세 기관은 13일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에서 울산지역 장애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재활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장애인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활동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치료 후에는 재활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재활 대상자가 건강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울산지역 장애인 대상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재활 관련교육과 서비스 지원 협력 ▲장애인 돌봄 전문인력 대상 교육 등 지원에 관한 협력 ▲재활대상자의 정보연계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오인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치료와 재활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체계 구축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장애인들의 심뇌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관 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