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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권순찬교수, 복지부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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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관리자 2023-10-25 00:00

울산대병원 권순찬교수, 복지부장관표창 수상

 

“심뇌혈관질환 의료발전 노력”

 

권순찬(신경외과 교수·사진)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이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30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센터장은 울산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8년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후 센터장으로 매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심뇌혈관정책위원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해 출혈성뇌졸중을 포함한 전체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사업을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권 센터장은 이번 전국회의에서 차기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장으로 위촉돼 우리나라 심뇌질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한국출혈성뇌졸중등록사업(KHSR) 구축과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며 뇌졸중 치료전달체계에 기여 중이다.

 

권 센터장은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질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의료발전과 빈틈없는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2023년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위원회 주관 제1주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평가 및 재지정 심의 결과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면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재지정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