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119구급대원은 남울주소방서 온양센터 윤진수 소방장, 중부소방서 유곡센터 권건우 소방교, 서울주소방서 범서센터 이수민 소방교다.

이들은 급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의심 환자를 포함한 중증질환자를 명확히 분류했다.

이후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모범적인 구급활동을 수행했다.

구급대원들은 울산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올해 1~9월까지 공적내용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병원 전단계 개선사업을 위해 소방본부 및 지역 병원들과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며 "응급심뇌혈관질환자 이송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구급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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