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센터소식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졸중 조기증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조회 239

센터관리자 2022-09-06 00:00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뇌졸중 조기증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과 조기증상에 대한 인식을 위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홍보캠페인 마련했다. 

울산시민이면 뇌졸중의 △편측마비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장애 △어지러움·균형장애 등 조기 증상 5가지에 대해 포스터나 사진, 그림, 만화,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30일까지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22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울산대병원에서 개최되는 ‘뇌졸중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장과 상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찬(신경외과 교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인 뇌혈관질환이다. 예고 없이 찾아와 ‘침묵의 암살자’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의 조기 증상만 빨리 발견해도 빠른 치료가 가능하기에 많은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