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권지현 뇌혈관센터장, 김신재 심혈관센터장, 김세열 소방장, 박동근 소방장, 안신욱 소방장, 양동석 심뇌재활센터장.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일 권역심뇌혈관질환관리 임상분과협의회에서 2022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119구급대원은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 안신욱 소방장, 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 박동근 소방장, 동부소방서 화암119안전센터 김세열 소방장이다.

감사패를 받은 구급대원은 급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의심 환자를 포함한 중증질환자를 명확히 분류하고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모범적인 구급활동을 수행하고, 심뇌혈관질환의 병원전 이송체계 개선에 적극적인 참여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앞으로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병원 전단계 개선사업을 위해 소방본부 및 지역 병원들과 협력하고 노력하겠으며, 응급심뇌혈관질환자들 이송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분과협의회에서는 울산의 여러 의료기관장들과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산권역의 심뇌혈관질환 현황 및 응급이송 관련 지표를 공유하였고, 협력체계 기반의 응급심뇌혈관질환 통합전달체계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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