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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대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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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3-08 17:51

울산대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성장 다짐
울산대학교병원 49주년 개원기념식 개최…새로운 비전도 선포해

올해의 교수상 소화기내과 방성조 교수, 특별공로상 이준호 덕산그룹 명회회장

 
 

울산대학교병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아 4일 본관 강당에서 개원기념식과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정융기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융기 병원장의 기념사와 울산대학교병원 새로운 비전 선포 그리고 각종 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정융기 병원은 기념사에서 “울산대병원은 지난 반세기 시민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특화된 전문진료로 중증환자의 충분한 치료를 제공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의 구심적 역할을 했다.”며 “지난 5주기 상급종합병원 평가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수준의 병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개원기념식에서는 안종준 진료부원장이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자 새롭게 재정한 울산대학교병원의 새 비전을 선포하며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새로운 비전은 ▲진료(중증질환 치료의 희망이 되어 전국에서 환자가 찾는 병원) ▲서비스(높은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로 환자와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병원) ▲성장(전문화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병원) ▲사회공헌(인료인재 양성과 체계적 건강관리로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병원) 4가지 방향 지향적인 목표로 수립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특별 공로상 및 올해의 교수상 및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특별 공로상에는 덕산그룹 이준호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이준호 명예회장은 지역 소아재활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전문재활치료실 설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소화기내과 방성조 교수가 수상을 했다. 방성조 교수는 내과 과장으로서 진료, 연구 및 교육에 매진한 것은 물론 췌담낭 질환 환자 진료에 힘쓴점을 인정받아 선정이 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975년 10월 1일 현대조선 부속 해성병원으로 개원했으며 1997년 3월 1일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전환했다. 2012년 12월 암센터를 준공하며 울산의 의료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2017년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되며 연구 및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5주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 됐으며, 중증진료체계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시민과 의료계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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