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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센터 김윤미 간호사에게 감동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조회 194
최비성 2024-02-29 14:10
환자명손늠이
몇 년 전부터 저의 친정 어머니는 개인병원에서 검진을 하셨는데 0기 암들이 발견이 되어 울산대학교에서 외래 진료를 보고 계셨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은 외래 진료도 보고 있으니 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처음으로 받아보기로 결정하고 검진 당일날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이라는 곳은 늘 긴장감과 두근거림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저희 어머니는 병원만 오면 안색이 안 좋아지시고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불안증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늘 제가 같이 다니는데 검진이 하나씩 끝날 때마다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와 다음 검진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도중에 내시경실에서 왔다며 나중에 많이 기다리실 것 같아서 마지막에 예약되어 있는 내시경을 지금 바로 하실 수 있게 도와 드리겠다고 미소 가득한 얼굴의 김윤미 간호사가 데리러 왔습니다. 불안한 얼굴의 어머니 얼굴이 신경 쓰이셨는지 내시경실 가는 도중에도 계속 말을 걸어 주시며 안도감을 주셨어요.
알고보니 제가 작년에 검진했을때 내시경실에서 긴장한 얼굴로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손도 잡아 주셨던 간호사였습니다.
그때도 마음이 안정될 정도로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한가득이였는데 이렇게 어머니 검진으로 다시 만나게 되니까 너무나 반갑고 든든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내시경실에 가서도 김윤미 간호사가 너무 친절하게 대해 줘서 감동 받았다고 내시경이 끝나자마자 저한테 어머니가 말씀을 하실 정도였어요. 또 불안한 검사 전에 김윤미 간호사의 따뜻한 말들에 정말 좋은 검진을 받은 느낌이였고 앞으로도 건강검진은 계속 울산대학교병원 검진센터에서 받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윤미 간호사의 친절한 행동과 따뜻한 말에 저와 어머니는 정말 좋은 검진을 받았습니다.
김윤미 간호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검진센터 김윤미 간호사를 많이 많이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