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참석하셨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더 파티 피로연에서 식사를 하시던 어머니께서 질긴 스테이크를 드시다가 그대로 삼키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폐쇄가 되신 듯 합니다.
주변에서 하임리히는 물론 어머니를 돕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119를 기다리시면서 시간이 지체되자 이제 곧 죽는구나 하시면서 정말 두려움이 극에 달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김충린 교수님께서 어머니를 구해주셨다고 정말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를 더 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글 하나가 저희 가족의 감사한 마음을 모두 담을 수는 없겠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을 남깁니다.
저희 가족이 모두 무탈하게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24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충린 교수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