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과 배려에 많은 도움을 주신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할텐데 하면서도 용기를 진작 내지못해서 너무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도와주신 간호사님께 꼭 전하고 싶어 감사의 말씀을 이렇게 적어봅니다.
간호사님은 나의 아픈 몸과 마음을 보살펴 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감싸주시어 또 많은 호의를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진작에 인사를 드려야 도리인데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얼마나 지났나고요 대략 43년 쯤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기를 천사 같은 그 간호사분에게 기도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꼭 전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그 분에게 잠시나마 시간을 내어 이 글을 칭찬합시다 칼럼에 올려봅니다.
지지난달부터 대학병원에 입원 치료을 받으면서 생각한 마음을 글로써 전달하게 되어 기뻐고 또 감사합니다.
지금은 퇴원해서 외래 진료을 받고 있습니다.
천사님의 이름은 유동성, 고향은 경남 창녕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