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보도자료


개원 48주년 기념식 개최

조회 2,791

관리자 2023-03-07 14:29

울산대학교병원, 개원 48주년 기념식 개최

“지역사회 신뢰 바탕으로 울산 넘어 대한민국 굴지의 병원으로 자리매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3월 2일 오전 8시 본관 강당에서 4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병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김정미 간호본부장, 신은아 행정본부장 외 주요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병원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울산대병원이 2022년 요양급여청구액 순위에서 전국 12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하며 울산을 넘어 지방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굴지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새 병원 건립을 통한 미래청사진 구체화 ▲상급종합병원 지위 안정적 유지와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 ▲의대 교육장 울산 이전에 따른 학생교육 적극 지원 ▲소통과 협업의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 등 올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포상수여식에는 외과 남창우 교수가 간췌담도 진료 및 연구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에는 권역외상센터 닥터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후원 중인 에쓰오일이 수상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975년 10월 1일 현대조선 부속 해성병원으로 개원했으며 1997년 3월 1일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전환했다. 2012년 12월 암센터를 준공하며 울산의 의료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2017년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되며 연구 및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울산지역암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각종 국책사업을 통해 시민과 의료계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얻고 있다. 
본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