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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대병원-인하대병원 중증진료체계 강화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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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3-21 08:32

울산대병원-인하대병원 중증진료체계 강화 협약체결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앞두고 상호협력 통해 성공적 시행 준비
 
 


 
울산과 경기서북부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과 인하대병원이 ‘병원경영 및 중증진료체계 발전’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9일 오후 2시 울산대병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과 안종준 진료부원장, 인하대병원 이택 의료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민보건과 울산과 경기서북부 권역의 의료 발전에 큰 틀의 목적을 가지고 상호교류와 각종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두 병원이 참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보교류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병원간의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두 병원은 병원 경영 주요 정보 공유, 보건의료 정책 국책사업 관련 협력, 인력 교류 및 정기 세미나를 통해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기획, 인사, 전산 관련 실무진들이 세부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은 “양 기관이 우리나라의 의료발전과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중증진료체계 강화 사업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이택 의료원장은 “인천과 울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과 인천의 보건의료 발전에 ‘윈-윈’하는 두 기관이 됐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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