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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절센터 고상훈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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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종 2008-10-16 19:57

관절센터 고상훈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학회활동.연구.진료 인정받아


울산대학교병원 관절센터의 고상훈(46) 정형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와 영국의 IBC, 미국의 ABI 사전에 모두 등재돼 주목받고 있다.

14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고 교수는 올해 마르퀴즈 후즈후 2009년 세계판(26th Who's Who in the World 2009), 63차 미국판(63th Who's Who in America 2009), 제10차 과학 및 공학판(10th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08-2009)에 잇따라 이름이 올랐다.

이는 의학 발전을 위한 고 교수의 활발한 국내외 학회 활동과 연구, 진료 등에 대한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울산대병원 측은 설명했다.

고 교수는 앞서 2008년과 2007년 후즈후 세계판, 110차 후즈후 기념판(110th Anniversary Edition of Who's Who in America)에도 등재됐다.

영국의 캐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인 IBC도 고 교수를 2천명의 뛰어난 과학자판(2000 Outstanding Scientist 2008-2009)에 등재했다.

IBC는 앞서 2008년 국제과학자판(International Scientist)과 2008 세계의 선도 전문가판(IBC Foremost Health Professional of the World 2008), 2천명의 21세기 우수 지성인판(2000 0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th Century)에도 고 교수의 이름을 실었다.

미국의 국제인명사전 ABI도 올해 21세기의 대망판(Great Mind in 21th Century)에 고 교수의 이름을 실었다.

고 교수는 국내에서도 2007년 한국 민족진흥연구소에서 발간된 '현대 한국인물사'에 김영삼, 김대중, 박정희 전 대통령 등과 나란히 등재됐고 최근 대한민국 공훈사 발간위원회로부터 '현대 한국 공훈 인물사'에 등재 통보를 받기도 했다.

국내외에 180여 편의 발표 및 출판논문을 갖고 있는 고 교수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부속병원에 교환교수로도 재직했고 미국 UCLA병원, 존스 홉킨스 부속병원 등에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하버드 의대 견관절 생체역학 연구소 및 울산대학교 공과대학과 견관절 생체역학 분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출처 : 연합뉴스 ; 기사등록 :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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