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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카비랩 울산대병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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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1-04 10:31

인공지능 스타트업 카비랩 울산대병원 발전기금 전달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하며, 울산대병원 발전에 힘 보태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정형외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카비랩(대표 강성빈)과 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과 카비랩 강선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비랩은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카비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딥플랜케이는 인공 무릎관절 전체 교체 수술 전 환자의 X-ray 영상을 활용해 환자 맞춤 인공관절 사이즈를 도출해 최적의 수술계획을 제공한다. 이미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와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정융기 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위하는 다양한 연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바며, 발전기금은 병원에서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빈 대표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진행 중인 인공지능 기반 치료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성장하는데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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