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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의대 고상훈 교수,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 국제학회 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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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4-18 09:21

울산의대 고상훈 교수,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 국제학회 임원 선정
 
임원 선정 통해 연구 및 진료 우수성 인정 받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고상훈 울산의대 정형외과 교수가 4월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ISAKOS)'의 국제학회 주관절수부상지 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ISAKOS)’ 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정형외과의 대표적인 국제학회이다. 전세계 정형외과 저명 전문의가 참석해 관절경 및 스포츠 분야와 더불어 견관절, 주관절, 수부, 무릎 등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국제 학회이다

2년 주기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세계 대륙을 돌아가며 열리고 있으며, 대륙간 유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5월 멕시코 칸군에서 개최된다. 지난 ‘ISAKOS 2017’에도 3,000여명이 넘는 의료진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93개국에서 4,000여명이 넘는 전문의들이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SAKOS국제학회 상지 관절경 스포츠 학회 위원회는 견주관절, 수부, 관절경 및 스포츠 외상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를 선별하며, 위원회 별로 선출된 20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각 임원들의 임기는 5년이며 선출된 임원들의 주 업무는 국제 학술상 심사, 국제 관절경 스포츠학회, 유럽 관절경 스포츠학회의 주된 강의 연제와 좌장, 심포지엄 연자 결정 등을 심의하는 일을 한다.

이번에 임원으로 선정된 고상훈 교수는 대한 골절학회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우수 편집위원상, 대한견주관절학회 우수 논문상, 대한골절학회 우수 논문상, 울산대학교병원 우수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고상훈 교수는 미국 보스톤의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에서 하버드 견주관절 과정을 교환교수로 연수했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등 국제 3대 인명사전에 2007년 이후 매년 연속 등재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정형외과 울산지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평의원(이사),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과 평의원(이사), 대한운동계줄기세포학회 평의원(이사), 대한정형통증학회 학술위원,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 대한 초음파학회 차기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아시아 관절경학회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아서,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등지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등 의료진 들이 수술법을 연수받기 위하여 고상훈 교수를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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