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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주년 맞은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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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12-19 10:01

10주년 맞은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서비스 제공하며 전국 이용률 3위로 성장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0주년을 기념하여 12월 6일 울산대병원 5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호스피스협회, 울산웰다잉센터, 울산대학교병원 운영위원, 울산지역암센터, 호스피스 후원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10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10년 실적보고 ▲나아갈 방향 ▲센터 10년 영상시청 ▲의예과 학생 음악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고수진)는 2012년 12월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2013년 1월 15일부터 입원형 호스피스를 시작으로, 가정형과 자문형 호스피스 및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울산은 호스피스 이용률이 전국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입원형 호스피스의 경우 한해 300여명, 가정형 호스피스의 경우 2000여 명, 자문형 호스피스이 경우 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여 향후 개선이 필요 것으로 나타났다.

고수진 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울산지역 최초로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지역내 말기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을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의료기관들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말기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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