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선희 직원(왼쪽 2번쨰)이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정년 퇴직하는 강선희 직원이 병원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 강선희 직원은 지난 2006년 3월 영양팀으로 입사한 한 후 조리업무를 맡아 환자와 직원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2년에는 우수직원상을 수상하는 등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입사 전인 2000~2003년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깊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강선희 직원은 "평소 기부에 대한 생각을 실천하고자 정년을 맞은 직장에 기부를 하게됐다. 앞으로도 울산대학교병원이 한 단계 성장하여 환자들이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4일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강선희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