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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울산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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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10-24 16:50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울산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호스피스의 날 기념 맞아 시민 대상 호스피스 인식 개선 홍보 시행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아, 울산지역암센터와 함께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본관 아트리움 로비 및 혈액종양내과 외래에서 호스피스 전시 및 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팀원들이 직접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상영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대병원 고수진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울산시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호스피스 센터는 앞으로도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개소하며 호스피스 불모지인 울산 지역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발전시켰다.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서 지역사회의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입원형·자문형·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호스피스의 날’은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존엄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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