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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영상 [7화] 채널UUH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들 힘내세요!"

조회 1,480

2020-05-13 18:09

방송일2020-05-04
 
 
 

채널UUH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이 조심스럽게 보이는 지금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는가요?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며 훌륭하게 코로나19에 맞서왔습니다.특히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워왔는데요. 그래서 이달의 채널UUH 코로나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알고보면 쓸모 있는 채널UUH 뉴스부터 시작합니다.

 

[자막]힘내세요!울산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들의 온정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지키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온정이 연일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업과 단체 뿐만 아니라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의료진을 향한 응원메시지와 각종 후원 물품을 보내줬습니다.

[자막]입원예정 환자 대상 워킹스루 코로나19 검사 시행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16일부터 워킹스루를 도입해 입원 예정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며 감염차단에 총역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막]간호간병서비스 선도병원 노하우 전수 멘토병원 역할 수행

울산대학교병원이 2020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 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인력배치 병동환경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및 도입예정 병원에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병원역할을 수행하게됩니다.

[자막]지방 최초 다빈치SP 신우성형술 성공

비뇨의학과 박성찬교수가 지방최초 다빈치SP를 이용한 소아 신우성형술을 성공했습니다.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소아청소년기 비뇨수술은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힐 정도로 드뭅니다. 로봇 신우성형술은 특히 소아에서 수술 흉터가 작아 미용상 이점을 가질뿐 아니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르게 회복할수있습니다.

[자막]신경외과 정나영 교수 울산 최초 뇌심부자극술 성공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나영 교수는 지난 4월16일 울산최초 난치성 수전증에 대한 뇌심부자극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환자는 수술 전과 비교하여 손떨림이 90% 줄어든 상태로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뇌심부자극술은 수술자체가 표준화 되어있어 수도권의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내에서 동일한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 울산 내 환자들도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채널UUH에서는 코로나19에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땀과 노력을 특집으로 담았습니다. 지난 100여일과의 기록 함께 보시죠.

[자막]코로나19 100일 간의 이야기

"저희 병동 뿐 아니라 모든 병동이 다 힘들어 하니까..."

"환자는 외부인을 접촉할게 저희 밖에 없다보니까..."

"저희한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고 해주셔서..."

"우리 이겨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

"코로나19 봄의 기억"

[자막]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설치(1월28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한달넘게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울산에저 마저 오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와 전쟁을 버린지 100여일 이제는 더 이상 특별할 것 없는 아침이 시작됩니다.

[자막]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염을 막는 레벨D 보호복

감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람 한점 통하지 않는 보호복

천원미 간호사/81병동(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보호복 자체가 통풍 이런게 전혀 안돼서 잠깐만 입어도 땀이나요.

이마위의 상처는 훈장처럼 남아있습니다.

[자막]임시로 비운 병실에서 식사

환자들의 식사가 들어오는 점심시간 병실로 전해지는 식사 환자들을 챙기다보니 이들 또한 격리 아닌 격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손정문 간호사/81병동(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답답하기도 하죠. 그래도 스테이션을 비울수도 없고, 환자분들도 계시니까...

[자막]40명이 넘는 확진환자들이 머무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81병동)

40명이 넘는 환자들이 머무른 81병동 격리병동 뿐 아니라 병원 곳곳에서 환자들의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이들에게 몇몇 환자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은송 간호사/81병동(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임신 상태로 입원하셨던 산모분이셨어요. 환자분이 격리 생활이 많이 불안하고 힘드셨을텐데 의연히 잘 대처하시고 격리 생활도 마무리 하시고 저희도 조금이나마 아기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는 메시지도 넣어드리고 했어요.

황원숙 수간호사/81병동(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한달 넘게 인공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치료를 받던 환자분이 계셨거든요. 그때,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모두 자원해서 올라와서 거의 상주하다시피 환자를 돌보아 줬었고, 8시간 이나 보호복을 입고 근무한다는게 쉽지는 않은데, 한마디의 불평불만 없이 너무 열심히 간호를 해주셨어요. 그렇지만 안타깝게 돌아가셔서 참 마음이 안좋았고 그때 고생했던 간호사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코로나 의심환자 입원하신다거든요. 병실 준비 좀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자막]코로나19 의심환자들이 머무르는 61병동

코로나19의 최전선인 81병동이 있다면, 61병동은 또다른 전쟁터입니다. 폐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온 환자들을 선제 격리 하고 있는 61병동은 코로나검사후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보호복을 철저히 착용하고 환자들을 돌보고있습니다.

아직 의심환자에서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된 사례는 없지만 많게는 하루에 10명이 넘는 입원 환자들이 입원하다보니 81병동 만큼 고단함이 이어집니다.

모미라 간호사/61병동

아직 의심환자 중에서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언제 또 그런 일이 발생할지 몰라서 항상 긴장을 늦출순 없을것 같아요.

[자막]유치원생들이 보낸 응원 편지와 간식

여러분 선물왔어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며 지쳐가는 이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보내 온 응원 편지부터 맛있는 간식 선물까지 가뭄에 단비같은 선물들이 쏟아졌는데요.

"고마워~힘낼께!!!"

[자막]신혼여행비로 코로나19 기부 동참

신혼여행 대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한 신혼부부도 있었습니다.

박성운 신혼부부 코로나19 기부자

이런상황에서 TV에서 의료진분들이 수고와 헌신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고, 다 같이 좋은 일에 쓰기로 마음 먹고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파이팅 해서 다 같이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자막]첫 완치자 퇴원(3월5일)

81병동에서 코로나 환자를 돌보기 시작한지 보름째 드디어 완치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첫번째 완치자

(의료진분들이) 너무 잘 해주셔서 제가 8일 만에 퇴원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환자들의 픔과 고통을 바로 옆에서 함께 한 이들이기에 퇴원의 기쁨은 의료진들에게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자막]워킹스루 진료소 설치(4월16일)

혹시 모를 병원 내 감염과 병원 폐쇄를 예방하고 더욱 빠른 진단을 위해 워킹스루 진료소를 설치하여 병원 입원 예정 환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환자 한명도 놓칠수 없다는 신념으로 힘든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김성미 간호사/소아응급실

여기도 감염 우려 때문에 다들 걱정을 하시긴 하는데 잘 이겨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그래도 저희한테 힘내시라고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실때 정말 뿌듯합니다.

아직 치료제도 백신도 개발되지 않아 두려울수밖에 없는 바이러스이지만 이들이 흘리는 땀 한방울이 고된 하루 끝에 슬쩍 짓는 미소에 평원한 우리의 일상이 돌아올 날을 기다려 봅니다.

한수경 간호사/61병동

어머니 아버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집에 못 돌아가고 있는데 여기 있다 보니까 어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집밥도 너무 그리워요. 무사히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고 집으로 잘 돌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강병주 교수/호흡기내과

지금 코로나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시민들과 의료진들에게 많은 힘을 들게 하고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와 울산 시민들이 잘 이겨나가고 있는 것 같구요. 조금씩 힘만 내면 더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외출 조금만 자제해주세요"

"다 함께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잘 싸워서 이겨냅시다! 파이팅!!"

[자막]촬영,편집 현대통합미디어 /영상자료협조 울산매일UTV

 
UUH가 추천하는 히든 포인트 울산대학교병원 옥상정원 울산대학교병원 신관 5층에는 푸르름이 가득한 옥상정원이 있습니다.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봄의 활기찬 생명력을 옥상정원에서 느껴보세요.
 

UUH 퀴즈 이벤트

코로나19 이겨낼수있다.코로나19에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산대학교 의료진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응모기간 : 5월 15일(금)까지

응모방법 : 울산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채널 UUH 퀴즈 응모 게시판 (응원의 메시지,이름, 연락처 기재)

당첨선물 :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20명)

많은 참여 바랍니다.

지난 3월 퀴즈 정답은 2번 인턴이었습니다. 퀴즈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현 5546 / 강*임 5971 / 도*현 5704 / 박*희 6757

양*옥 8685 / 한*진 2275 / 박*람 6757 / 안*기 5963

박*옥 2412 / 강*혜 1535 / 이*유 1065 / 조*별 0179

하*정 2412 / 정*용 4885 / 신*솜 2385 / 김*진 5882

정*희 5152 / 오*영 5911 / 손*숙 6337 / 이*영 3419

 

코로나19는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을 바꿔놨습니다. 하지만 잃는 만큼 또 얻는 것도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그리고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알게되었는데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소중한것들을 지켜가기 위한 노력 즉 마사크착용, 개인 손 위생관리,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막]울산대학교병원은 환자와 울산시민의 건강을 최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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