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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회 봉사활동 소식 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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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관리자 2008-09-08 00:10

울산대학교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아람회 매달 수연재활원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가정형편 어려운 아동 자매결연 통해 후원


울산대병원의 의사,간호사,행정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아람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장애아동 돌보기에 할애하고 있다.

회원들은 울주군 웅촌면의 수연재활원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안고 목욕과 식사를 돕고 부서진 시설을 수리하고 실내외청소, 세탁까지 해주고 있다.

지난해 7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수연정서장애어린이집의 정윤선 교사는 “아람회가 입소자 가운데 가정형편이 극히 어려운 어린이 1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1년 넘도록 후원해온 사실을 담당교사인 나조차 한달 전에야 알게됐다”며 “이들의 사랑이 교사들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람회 박점노 회장은 “장애어린이들의 눈빛과 몸짓을 통해 사랑, 인생, 나눔의 깊은 의미를 배워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2008년 7월 7일 기사 중 일부 발췌]

이기원 기자 [keyone@joongang.co.kr]
김상진 기자 [daedan@joongang.co.kr]


<출처 : 중앙일보 ; 기사등록 : 2008.07.07 01:33 입력 / 2008.07.07 03: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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