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병원에서 어머니가 진료를 받으신지 6년째가 되어갑니다..
병원은 올 때마다 낯설고, 다들 분주한 분위기여서 환자와 보호자는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머니가 연세도 많으시고, 많이 편찮으신데다 거동까지 많이 불편하셔서 보호자 2인 동행 하에서 각종 검사와 진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진료일이 도래하면 몇 일전부터 온가족이 긴장 상태로 준비하고 그런 상태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검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울산대학병원 CT실 선생님들은 모두 늘 친절하셨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검사 잘 받았습니다.
정말 검사받고 돌아갈 때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 자리를 빌어 CT실 모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에 만난 선생님은 처음 뵌 분이었고, 젊어보이셔서 새로 오셨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도움을 요청드렸는데, 기꺼이 확인해주시고 전화까지 손수 걸어주셔서 영상의학과 선생님을 잘 찾아뵐 수 있었고, 길까지 안내해주시고 등등... 행동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배려깊고 세심하신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사해서 용기내서 다른 선생님께 성함을 확인했고, 바쁜 중에 이렇게 칭찬합시다 코너에 다시 용기내어 글을 남김니다.
최일민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과 같은 낮은 자의 모습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섬겨주시고 배려하시는 CT촬영기사님으로 남으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CT실 기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