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후부터 지금까지 울산대병원에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처음부터 계속 뵙고있는 신경과 권지현 교수님,
이번에 수술을 집도해주신 외과 박상준 교수님
두 분의 교수님을 만난건 참 행운인거 같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고 저 역시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연세도 있으신 편이라 처음에 수술에 대해 들었을 때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두 분 교수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용기내어 수술 결정하고 잘 마치고 퇴원하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술실과 외과계 중환자실,62병동 간호사분들께도 너무 감사한데요. 퇴원하는 날까지도 따뜻하고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보살펴 주셨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