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갈 성함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을 이름 최용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아버지에게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들어 가게 되셨습니다.
보호자들에게 너무나 어려운 의학적 용어.. 불안한 마음.. 하루하루가 애가 탔습니다.
중환자실에 계신지 몇일이 지나고 담당의사 선생님이 바뀌었다고 전화가 오셨는데 그분은 바로 최용재 선생님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아버지의 상태와 제가 이해하기쉽도록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이 기도하자며
하루도 빠지지않고 성심성의껏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에 드라마에 나올 법 한 의사선생님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아버지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올라왔답니다.
아버지를 입원실로 가기 전 최용재선생님을 뵙게 되어 감사 인사를 드렸더니 본인은 하신게 없고 담당교수님과
중환자실에 계신 간호사님들이 다 고생하셨다고 말씀하셨답니다.일반병실로 올라와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눈이 땡글땡글 예쁜 남자선생님이 최고로 잘해주셨다고 성함을 여쭤보시길래 최용재 선생님이라고 말씀드렸답니다.
환자도 치료해주시고 보호자의 불안한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신 최용재선생님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심장을 뛰게 해주신 박상우교수님. 내과계 중환자실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내과계 중환자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