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병동 호스피스병동...
이름만으로도 두려움이 생기는 그 병동에 암의 재발이 의심되는 어머니께서 검사차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팻ct와 간조직검사로 2박3일 입원하는 동안
손은영 수간호사님이 불안한 환자를 온화한 미소로 안심시켜 주시고 세심히 돌봐주셔서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궁금증 많은 보호자에게 차분히 설명해주시며 평온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입원해 계신동안 코로나로 보호자가 같이 있지 못했는데 수간호사님께서 설명해주시고 돌봐주시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믿음과 감사의 마음이 컸는지 .... 이렇게 나마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나이많고 증상이 심한 호스피스병동에서 힘드실텐데 호출에 바로바로 응하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는 72병동 간호사님 모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검사시간을 여러번 확인했음에도 늘 웃는 얼굴로 바로바로 확인하고 처리해주시던 72병동 간호사님들..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말 감사한 마음 갖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