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보도자료


김남정 UM 산업재해 예방 공로 장관상 수상

조회 1,786

관리자 2023-07-27 09:48

김남정 UM 산업재해 예방 공로 장관상 수상

23년 산업안전보건의날 근로자 건강향상 증진 기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팀 김남정UM이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선정됐다.

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남정 UM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한 이들을 유공자로 선정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포상 제도다.

김남정 UM은 2003년 울산대학교병원 입사 후 근로자 건강검진의 질 향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업보건분야 전문가로서 근로자 건강향상과 업무 효율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수상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병원에서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남정 UM은 “이번 상은 직업환경보건센터 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근로자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울산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보건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최고 등급(S등급) 기관으로서 해당 전문분야 경력이 평균 10년 이상 숙련된 직원들이 매년 5만여 건 정도의 특수건강진단을 수행하며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 중이다. 또 울산지역 특성에 맞춰 조선업과 자동차 제조 및 석유화학공단에서 배출되는 여러 유해인자에 대한 각종 건강 장해진단, 원인규명 및 사후관리 업무, 작업환경측정을 시행 중이다.
본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