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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료협력 네트워크 질관리 향상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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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6-30 14:39

울산대병원, 진료협력 네트워크 질관리 향상 위한 간담회 개최

울산 주요 병·의원과 모여 진료 협력 및 정보 공유 앞장
 
 

<사진. 15일 개최된 울산시 급성기 병원 간담회>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진료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진료정보를 공유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15일 양일간 울산 다움호텔 대연회장에서 울산지역 주요 17개 협력 병·의원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광역시 요양(투석)병원 실무자 간담회’와‘울산광역시 급성기 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1·2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재활, 요양병원과 지역 주요 급성기 병원 간 진료협력 네트워크 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진료의뢰·회송 중계포털 활성화 방안‘UUH 클라우드 진료정보연계 시스템’(울산대병원 송승열 IT팀장) ▲ 인공신장실 감염관리 (울산대병원 이강원 인공실장실 수간호사) ▲ 4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 경험 공유(울산대병원 김성주 적정진료관리팀장) ▲ 협력의료기관 질관리‘URC 만족도조사(의뢰/회송)’의 주제로 협력병원들이 관심 있고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협력 병원 간의 진료 의뢰, 회송 및 진료 정보교류, 응급환자 진료 의뢰 협력체계 등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울산 진료협력 체계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의도 이뤄졌다.

문영숙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기관 간 원활한 진료연계를 통해 울산 지역의 환자가 타 지역에서 치료를 받는 일이 없도록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울산의 협력 병·의원과 진료협력 네트워크 질관리를 통한 환자 편익 중심의 선순환 의료이용체계 수립을 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전국의 300여 개 협력·회원 병의원들과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뢰 및 회송 등 긴밀한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지역 병·의원 간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환자 편의 향상을 위한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구축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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