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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선진의료기술 배우러 울산대병원 노크 한 인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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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5-18 09:12

선진의료기술 배우러 울산대병원 노크 한 인도 의사

케냐병원 근무 인도 의사 샤일렌드라, 권순찬 교수 통해 연수 요청
한 달간 영상중재시술 등 한국 선진 의술 배우고 돌아가
 
 

<권순찬 교수(왼쪽)와 샤일렌드라(오른쪽>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한 달 동안 진행된 인도 의사의 연수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4월부터 케냐 메디힐 병원 영상의학과에 근무중인 의사 샤일렌드라(SHAILENDRA, 36세, 남)는 울산대병원 인터벤션센터에서 한국의 선진 ‘신경계 혈관 내 수술’을 전수 받고자 한 달 동안 울산대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샤일렌드라씨는 는 연수 기간 중 의국의 일원으로 아침토론회 참석, 인터벤션센터에서 신경계 혈관 내 수술 및 참관을 통한 현지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술기와 임상케이스를 수술 기법을 배웠다.

샤일렌드라 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의 뛰어난 신경계 혈관 내 수술을 배우게 돼 영광이었다"며 "현재 근무중인 “케냐 병원과 본국 인도에 돌아가 의료환경 개선과 신경계 혈관 질환의 최신 치료법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찬 교육수련부장은 “지속적인 외국인 연수를 통해 울산대병원, 더 나아가 한국의 의료 우수성을 현지 의료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울산대병원은 해외연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전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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