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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8회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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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6-02 16:32

울산대병원 8회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COPD 8차(2021년) 적정성평가 결과 90.5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고 31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평가결과 90.5점으로 전항목에서 고루 높은 성적을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8회 연속 1등급을 기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평가대상은 평가지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항목과 모니터링지표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 평가대상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 4개 항목을 포함한 총 7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337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담배연기나 매연, 미세먼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위험인자에 오랫동안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호흡기질환으로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어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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