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산 최초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관리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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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4-05 14:28
2A7A5236.JPG (1.34 MB)울산 최초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관리사 배출
박보영 의료정보팀장, 암 관련 의무기록 관리 전문성 인정 받아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정보팀 박보영 팀장이 지난 3월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정’ 시험에 합격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주업무 중 하나인 암등록 관리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역량 보유한 보건의료정보사의 양성을 위해 시행 중이다.
시험은 암등록 실무 경력자 중 중앙암등록본부에서 시행하는 단계별 교육을 필수 적으로 이수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 3개 과목(암등록 업무 관리와 운영, 암등록 이론, 데이터 분석과 해석)과 실기로 암등록 코딩 능력을 나눠 전반적인 지식은 물론 데이터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한다.
박보영 의료정보팀장은 “정확한 암관련 의무기록 등록을 통한 정보 분석 및 의무기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를 보다 전문성 있게 수행하여,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사 한 박보영 팀장은, 의료정보팀에서 22년을 근무한 배터랑 의료정보관리사로서, 지난 2017~2019년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울산시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제2회 시험에서는 지난 2월 시행하여 3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국의 총 58명이 합격했으며, 울산에서는 박보영 팀장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