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토요일 아침,
밤새 엄마가 크게 다치셔서 울산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위치도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가 코로나로 면회마저 불가능하다고 해
우는 것 말고는 자식인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 불안한 시간을만보내고 있던 중
일요일에 빠르게 수술날짜가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침대신세를 저야할 수도 있겠다고 마음을 다잡고 있었는데
수술 다음날 엄마가 전화를 주셔서 식사도 하고 거동도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교수님깨서 많이 신경써주시고 수술을 잘 해주신 덕분에 엄마는 지금도 빠르게 회복중이십니다.
저에게 너무 큰 하늘같은 엄마를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수술해주신 윤선근 교수님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해주신일은 단순한 수술이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 기적과 같은 선물입니다.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