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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내과..담당..최용재선생님.. 72병동 선생님들...^^

조회 345

서숙진 2023-10-22 22:57

환자명서숙진
안녕하세요.. 저는 10월12일 목요일날.. 항암을 하기 위해서 72병동에..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한날.. 제상태는 정신적인 상태가 많이 안좋았고.. 심리적으로도.. 항암때문에.. 많이 불안한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오후늦게.. 혈액종양내과 담당의... 최용재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제상태를.. 하나하나 물으시며.. 살펴봐 주시고.. 편안하게.. 친절하게 얘기 해주시고.. 하나하나.. 일일이 챙겨주시는게.. 그 모습이.. 저에겐.. 너무 진심으로 와닿아서.. 감사함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어쩌면.. 암환자다보니.. 따뜻한 말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그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마음을.. 읽은듯.. 너무.. 편안하게..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더 감사함을 느낀것 같아요.. ^^ 퇴원전에.. 한번더.. 뵐수 있었음했지만.. 못뵙고 간게.. 아쉬웠습니다.. 글로나마..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용재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입원해 있는 3일동안.. 내집처럼.. 편안하게.. 치료 잘받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72병동 선생님들.. ^^
제가 항암하면서.. 불안함과.. 힘듦을.. 보시고.. 힘과..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불안함과.. 무서움과.. 힘듦을.. 조금이나마.. 떨쳐버리고.. 치료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72병동 선생님들 한분한분이.. 환자를 대할때 진심을 다해서 봐주시는게 보였습니다..
저역시도.. 고스란히.. 그 마음을..전해받은것 같습니다.. 퇴원할때.. 저를 담당해주셨던.. 선생님들이 안보여서.. 감사함을 
다 전하진 못했지만.. 글로남아.. 전해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마지막 항암을 앞두고 있는데.. 그때도.. 입원을 하게되면.. 72병동으로 갈진 모르겠지만.. 72병동으로 가고싶네요..
환자들은.. 퇴원하고나서도.. 좋은선생님들은 기억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최용재 선생님.. 72병동 선생님들... 저에겐.. 10월12일 입원한 날부터.. 15일 퇴원하는 날까지..
따뜻한 날이 시작되고 기분좋게 마무리 되는 날이였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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