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 해성병원 진료시작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병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힘든 생활을 하면서 지내 왔지만 잠시 저에게도 관해기라는 참 행복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쉬면서 여가활동하면서 시간들을 보내면 좋았지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반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왜 시작했을까?? 후회를 너무 많이 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저의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것 같아 여러과 교수님을 뵈면서 저의진료이력을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는 교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감동을 받은적도 있습니다.
저희 친정은 대학병원 근처에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정말 언제나 제가 마음편히 다닐 수 있는 친정집과 같다고 생각듭니다.
방성조교수님, 정석원교수님, 남궁일성교수님, 양성수교수님,나양원교수님,차재룡교수님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혈관이 잘 보이질 않아 고생하신 간호사선생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어느날부터 전 대학병원이 저에게 있어 1순위가 되었답니다.
일하는 곳도 대학병원근처 이사를 가더라도 대학병원근처 그만큼 많이 의지하고 기대는 편안한 안락처 입니다.
언제나,늘,항상 함께하는 대학병원이지만 저에게 있어 대학병원은❤️(사랑)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