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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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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내과 채강희 교수님, 정수정 간호사님, 56병동 간호사님들, 56병동 간호조무사님들을 칭찬합니다.

조회 535

권경자 환자의 언니 2023-05-25 18:21

환자명권경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2월 14일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렸던 권경자 환자의 언니입니다.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번 울산 대학교병원에 입원했을 때 의료진 분들의 정성 어린 도움으로 인해 제 동생 권경자는 병세가 많이 호전된 상태로 퇴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 동생은 4월 23일에 울산대학교병원에 다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지요. 병원에 머무르는 동안, 너무나 헌신적이고 진심이 담긴 의료진분들의 손길에 또 다시 감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한달이 지난 이번 주 5월 23일에 퇴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 권경자는 오랜 병환으로 인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인지능력의 부족으로 적절한 의사표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하지만 입원해 있는 동안 종종 깜짝 놀랄 만한 광경을 목격할 때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호흡기내과 채강희 교수님과 정수정 간호사님이 회진을 오실 때였습니다.

두 분이 병실에 오실 때면 평소에 감정 표현이 어려웠던 제 동생의 얼굴에도 방긋방긋하는 웃음꽃이 피어나곤 했답니다. 교수님과 간호사님을 볼 때마다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동생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의료진분들께서 치료해 주시는 부분이 단지 신체적인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치료까지도 포함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채강희 교수님과 정수정 간호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두 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칭찬 중에서도 특급 칭찬을요.

그리고 입원했던 이번 한 달 동안 진심으로 따뜻하게 보살펴 주셨던 다음의 의료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 56 병동의 간호사님들
노영애 간호사님, 조서진 간호사님, 고아영 간호사님, 임예린 간호사님, 조예빈 간호사님, 전민성 간호사님을 포함한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환자들을 위해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또한 56 병동의 간호 조무사님들
정옥련 조무사님, 신승주 조무사님, 안은진 조무사님, 조아라 조무사님, 함성옥 조무사님, 이은지 조무사님, 이성재 조무사님을 포함한 모든 조무사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환자들을 위해 가장 헌신적인 일을 하시는 간호 조무사님들, 늘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경험했던 좋은 기억들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의료진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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