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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9-19 11:03 140

< 사진. (왼쪽부터) 신은아 울산대학교병원 운영부원장, 박봉수 에쓰오일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한명월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
에쓰-오일(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억 원씩 후원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시민 생명 구해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시, 에쓰-오일과의 협력을 통해 '닥터-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닥터-카는 일반 구급차와 달리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탑승하여 중증외상환자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치료하고 이송하는 특수 응급의료 체계입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범 운영을 시작했지만, 운영비 문제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에쓰-오일의 후원금 1억 원과 울산시의 지원금 2,000만 원을 바탕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닥터-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울산 지역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8년간 닥터-카는 365일 24시간 쉼 없이 운영되어 총 172건 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9월 18일 오후 3시 울산시청에서 열린 닥터카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명월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이 참석해 울산시와 에쓰-오일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