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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메리요양병원, 울산대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
관리자 2022-08-30 09:39 4,606
길메리요양병원, 울산대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
울산지역 환자의 건강과 병원 발전 위해 5천만원 울산대학교병원 기탁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울산 길메리요양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과 환자치료를 위해 5천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김양희 이사장, 전병찬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발전기금은 길메리요양병원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의 의료발전은 물론 병원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 등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탁됐다.
김양희 이사장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의 치료와 울산의 의료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발전기금 전달을 생각하게 됐다며, 울산대학교병원 뿐만 아니라 전반적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길메리요양병원의 큰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발전기금을 통해 환자의 건강과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한편 길메리요양병원은 1989년 길메리신경외과의원에서 뇌, 척추수술 전문 길메리병원으로 발전, 2011년 의료법인우아의료재단 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 개설, 2017년 울산 최초로 인공지능재활로봇을 도입하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조기재활을 위해 365일 매일 재활치료실을 운영 중이며, 울산그린닥터스와 공동으로 매년 국제, 국내의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향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소속 회원들 대상으로 건강강좌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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