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스킵네비게이션

고맙습니다


(진료부) 내과(심장) 김용균 교수님을 칭찬합니다.

관리자 2025-09-11 00:00 40

벌써 6년이 다 되어 갑니다. 6년 전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섰을 때가 떠오르네요. 정말 운이 좋아 아버지는 울산대학교병원 김용균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집이 부산인지라 전원을 시킬까 고민을 했었지만, 그래도 교수님만 믿고 따라가자는 가족들과 상의한 뒤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응급으로 입원과 퇴원을 수차례 반복한 아버지는 그때 김용균 교수님의 힘든 환자라는 죄송함이 생겼었지요. 그럼에도 교수님의 관심과 끊임없는 걱정과 노력, 여러 방면으로 신경 써 주시고 무엇보다 보호자의 눈높이에서 설명과 궁금함이 생기지 않도록 항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진료해 주셨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항상 고맙고 감사함이 큽니다. 또~~ 무엇보다 교수님의 실력이겠지요. 아버지의 상태는 심정지와 부정맥이 여러 번 온 환자치고는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건강이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별 이상 없이 잘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 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김용균 교수님." 여든이 넘은 아버지는 주위에 심장이 안 좋다 하시는 분들만 보면 "울산대학교병원 서울사람 김용균 교수님이 잘해~~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살았어." 라고 꼭 말씀을 하셔요~~^^ㅋ 교수님~ 많은 환자들이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또한 딸과 같이 오는 어르신이라고 기억해 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부터, 매달 심장내과에서 전화 주시는 선생님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기억해 주시고 신경 써 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런 대학병원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너무너무 칭찬해 주고 싶고, 울산대학교병원을 추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외래로 교수님 만나 뵙고, 이것저것 꼼꼼히 보시곤 "아주 좋다, 더운 날이라 건강 잘 챙기시라" 말씀해 주셔서~^^ 아빠랑 부산 오는 길이 즐거웠어요.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4개월 뒤에 또 뵈러 갈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추천일: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