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30일 저녁, 설거지 후 갑자기 평소와 같은 두통이 왔고 약을 먹은 뒤 식은땀과 이상한 느낌이 들어 119를 불러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급체를 했나 하고 방문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의 남편은 담당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귀에 들어오지 않고 70~80%는 사망할 수도 있다는 말만 들렸다고 당시를 떠올립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정말 이종민 교수님 덕분에 이렇게 살아서 가족들과 웃으며 생활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벌써 퇴원한 지도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저절로 나 여러 사람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가족 모두 수술을 잘해주신 이종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중환자실 간호사님들, 47병동 선생님들께서도 밤낮으로 고생 많으셨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하승원 간호사님, 항상 친절하게 식사 많이 하시라, 운동하시라며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 삶을 얻은 것 같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검진도 꾸준히 받으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6년 1월 18일.
추천일:202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