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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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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자가혈당 측정은 당뇨병환자들의 대사조절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자가혈당측정은 일반적으로 아침식전과 점심식전, 저녁식전, 취침 전에 시행하여 하루 종일의 변화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아침식전과 아침식사 후 2시간째 혈당을 검사하는 것으로 대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몸이 아픈 경우에는 좀더 철저히 혈당 조절을 해야 하므로 매 식전과 식후를 모두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저혈당 및 고혈당의 증상이 있을 때에도 즉시 검사를 시행합니다. 식후혈당은 보통 일반 식사에서 식사를 시작한지 2시간째에 측정할 것을 권합니다. 혈당측정기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잘 읽고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가정에서도 자주 혈당을 측정해보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혈당조절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여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매일 같이 하기 어렵더라도 일주일에 2~3일 정도 하루 4회 측정하시고 담당 선생님께 보여주시면 혈당 조절에 커다란 도움이 되며 병원에서 측정하는 당화혈색소와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45. 2007.

  • 답변

    자가혈당 측정은 당뇨병환자들의 대사조절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자가혈당측정은 일반적으로 아침식전과 점심식전, 저녁식전, 취침 전에 시행하여 하루 종일의 변화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아침식전과 아침식사 후 2시간째 혈당을 검사하는 것으로 대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몸이 아픈 경우에는 좀더 철저히 혈당 조절을 해야 하므로 매 식전과 식후를 모두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저혈당 및 고혈당의 증상이 있을 때에도 즉시 검사를 시행합니다. 식후혈당은 보통 일반 식사에서 식사를 시작한지 2시간째에 측정할 것을 권합니다. 혈당측정기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잘 읽고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가정에서도 자주 혈당을 측정해보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혈당조절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여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매일 같이 하기 어렵더라도 일주일에 2~3일 정도 하루 4회 측정하시고 담당 선생님께 보여주시면 혈당 조절에 커다란 도움이 되며 병원에서 측정하는 당화혈색소와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45. 2007.

     

  • 답변

    주치의가 인슐린을 권유할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 초기에 혈당이 너무 높아서 일시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 경구혈당강하제로 충분히 혈당조절이 안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구혈당강하제란 쉽게 말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짜내는 약이거나 인슐린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오래되어 약에 의하여 오래오래 체내의 인슐린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더 이상 나올 인슐린이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 알의 경구혈당강하제를 쓰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슐린을 바로 주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 조절이 안 되면 합병증이 올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인슐린을 맞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평생 주사를 맞는다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다름 아닌 내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또 인슐린 주사는 생각만큼 아프지 않고 맞기가 어렵지도 않습니다. 스스로 주사를 맞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가족들도 같이 교육을 받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74. 2007.

  • 답변

    일반적으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약은 평생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약 복용 시작을 다만 얼마 동안이라도 늦춰 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혈당, 고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우리 몸의 미세혈관 및 대혈관에 합병증이 오게 됩니다. 대혈관 합병증인 동맥경화증은 뇌졸증(중풍)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나기 전 까지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나면 우리 생명이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그런 합병증이 나타난 다음에는 다시 정상으로 혈관을 회복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합병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혈당과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식사조절,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약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말고(고혈압약은 장기간 복용되는 약이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열심히 약을 복용하여 혈압을 130/80 mmHg 아래로 유지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식사조절과 운동을 열심히 하여 체중을 줄이게 되면 약도 줄이거나 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105. 2007.

  • 답변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입니다. 제2형 당뇨인의 경우 과반수이상이 체중과다이므로 실제 체중감량을 위하여 식사요법과 더불어 운동요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들을 엄격하게 시행하여도 혈당조절이 안 될 때는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치료를 시행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초기부터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경구 혈당강하제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시작하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통해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하게 되는 경우 완치 또는 재발이라는 용어보다는 철저하게 조절이 되고 있다는 표현이 알맞습니다. 왜냐하면 또 마구 칼로리를 섭취하여 체중이 늘면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 거의 확실하고 지금과 같이 유지하시면 혈당이 정상으로 잘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55. 2007.

  • 답변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발병시점이 불확실 하므로 진단 시 합병증 검사를 실시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이 비교적 잘되어도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어지면 생길 수 있는 합병증들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111. 2007.

  • 답변

    당뇨병 합병증 중 일부 합병증은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이 밤에 심하게 저려오면 우선 신경합병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아주 다양한 증상들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가 직접 판단하기에는 조금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사소하게 생각되거나 당뇨병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몸의 이상이라도 담당 선생님과 반드시 상의할 것을 권합니다. 합병증 증상이면 그에 맞추어 조절을 해야 되고, 당뇨병과 관련 없는 증상이면 또 그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합병증은 증상에 관계없이 검사로 알아야 하는 합병증이 있습니다. 망막합병증이나 신장합병증의 초기에는 본인이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하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확인하여야 하고, 만일 합병증이 생겼다면 적절한 대비를 하여야 나중에 생길 수 있는 커다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단지 당뇨병을 오래 앓는다고 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 앓을수록 높은 혈당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지니까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혈당 조절을 잘 하면 아무리 오래 앓았다고 해도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112. 2007.

  • 답변

    ‘당화혈색소’라는 것은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내의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되었는가를 보는 검사입니다. 혈액 내에는 정상인에서도 당연히 포도당이 존재하므로 혈색소가 어느 정도 당화되어 있어, 검사법에 따라 정상치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5.7%까지가 정상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므로 당화된 혈색소, 즉 당화혈색소가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내원 수일 전부터 철저한 식사조절이나 검사 당일 당질을 먹지 않으면 혈당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는 이와 같이 수일간의 조절로는 변화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난 몇 개월간의 혈당조절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혈구 내 혈색소의 평균수명 기간인 2-3달 정도의 혈당변화를 반영하는 지표가 됩니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당화혈색소 수치를 6.5%이하로 유지하여야 하며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43. 2007.

  • 답변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제2형 당뇨인의 약 50%는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이 높아졌을 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다음, 다뇨 다식이 있고 전신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피로감, 식곤증, 시야흐림, 구내염, 음부 가려움증, 손발 저림, 피부 건조 등이 있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치료 매뉴얼. 2011. ADA. 101 tips for staying healthy with diabetes.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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