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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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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보통 혈압은 아침에 측정할 때가 저녁보다 높게 측정됩니다. 그러나 혈압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혈압을 재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정된 상태에서 혈압을 재야합니다. 요즘 모두가 바쁘기 때문에 아무 때나 병원에서 한번 씩 재는 혈압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집에서 측정할 때 혈압은 엄격히 관리되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운동 후에는 적어도 한 두 시간이 지난 다음에 혈압을 잽니다. ·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셨으면 30분이 지나서 혈압을 잽니다. · 술을 마셨을 때는 정확한 혈압이 나오지 않는다.(대부분 다소 올라가지만 떨어지는 분도 있습니다) · 병원에서 잴 때는 적어도 5분 정도 가만히 앉아 쉬었다가 혈압을 잽니다.

     

    출처 - 국민고혈압사업단. http://www.hypertension.or.kr/

  • 답변

    혈압 측정 30분 전에는 커피, 술, 담배를 하지 않고, 혈압을 재기 전에 소변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 측정 전 적어도 5분 이상 안정을 취하며 가급적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다리나 발목을 꼬지 마시고 등은 의자에 약간 기대어 편안한 자세로 앉아, 팔은 책상에 올리되 심장 높이 정도가 되게 하고 힘이 들어가지 않게 팔꿈치가 약간 구부려지는 것이 좋습니다. 소매를 올리고 적당한 크기의 커프를 커프의 하단이 팔꿈치 접하는 선의 위쪽으로 약 2.5cm위치 높이에 오도록 위팔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상박에 감습니다. 이때 커프가 너무 느슨하면 실제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커프 안으로 손가락 한 개 정도가 들어갈 여유가 되도록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 역학과 관리. 2013

  • 답변

    집에서 혈압을 손쉽게 측정하는 장비는 디지털 혈압계입니다. 수은 혈압계는 혼자 측정하기에는 기구가 복잡하고 파손의 우려가 있으며, 청진기로 심박동을 들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디지털 혈압계는 예전에 비해 많이 표준화가 되어 있어 비교적 정확한 혈압 측정이 가능합니다. 단, 손목이나, 손가락에서 측정하는 기기는 오차 범위가 커서 권할 수 없으며, 전자식 혈압계라 할지라도 위팔에서 측정하는 혈압계가 정확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 역학과 관리. 2013

  • 답변

    혈압은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심장, 신장, 뇌, 혈관에 합병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을 낮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혈압이 20mmHg 올라갈 때마다 뇌졸중 위험이 두배 상승하는 반면, 약물요법으로 혈압이 4/3mmHg강하되면 뇌졸중의 상대위험은 23%, 관동맥질환은 15%, 심부전은 16%,전체 사망률은 14% 감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2009. Yasuhiko Tomino. 알기 쉬운 신장병·고혈압 Q&A 100 p.49. 2008.

  • 답변

    가정에서 측정한 값을 기준으로 투약을 중지해서는 안됩니다. 항 고혈압제 중에는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혈압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혈압이 목표치보다 낮아졌다고 바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며 서서히 양을 줄여나가면서, 약 이외의 체중 조절, 식이 조절, 운동 등의 생활 습관 교정은 더욱 철저히 지켜나가는 것이 혈압약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출처 - Yasuhiko Tomino. 알기 쉬운 신장병·고혈압 Q&A 100 p.55. 2008.

  • 답변

    고혈압 약을 깜빡 잊어버려 먹지 못하였을 때에는, 기억나는 즉시 복용하고 다음날에는 다시 원래대로 아침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 국민고혈압사업단. http://www.hypertension.or.kr/

  • 답변

    절반만 사실입니다. 사실인 것은 고혈압 환자의 2/3 가량에서는 고혈압이 계속 남아 있으므로 약물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또하나의 사실은 약물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2/3 정도에서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혈압이 이상적으로 유지되면 최초에 사용하던 약의 용량보다 적은 용량으로 감량할 수 있고, 약 30%의 환자에서는 약을 중단하고도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혈압으로 인해 수축되었 던 신체의 혈관들이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되면 다시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혈압을 정상화하기 위한 식이 조절, 생활습관의 개선과 같은 노력없이 항고혈압제를 먹는 것만으로 혈압이 정상화된 상태에서 약을 줄일 경우 대부분혈압이 다시 상승되기 때문에, 혈압이 정상화된 후 약을 끊기 위해서는 운동량 증가,염분 섭취 감소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 답변

    고혈압을 치료하는 목적은 혈압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에 의해 발생하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만성콩팥병 등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합병증이 생기면 원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http://www.lipid.or.kr/

  • 답변

    혈압은 몸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합니다. 즉 음식이나 술, 통증, 스트레스, 기분 등에 따라 혈압은 왔다 갔다 합니다. 또 자세에 따라서도 혈압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혈압은 측정시간과 장소, 자세, 정신적 긴장, 활동에 의해서 다소 차이가 나며 특히나 수축기 혈압은 변동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알려면 1-2분 간격을 두고 몇 차례 측정하여 안정된 값(측정값의 차이가 5mmHg 미만)을 나타낸 2회 값의 평균을 내고 2-3일 간격으로 다시 측정해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만일 처음 두 번 잰 혈압에서 차가 5mmHg이상 나면 추가로 혈압을 측정하여 평균을 냅니다. 혈압은 시간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측정하여야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국민고혈압사업단. http://www.hypertension.or.kr/

  • 답변

    자가혈당 측정은 당뇨병환자들의 대사조절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자가혈당측정은 일반적으로 아침식전과 점심식전, 저녁식전, 취침 전에 시행하여 하루 종일의 변화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아침식전과 아침식사 후 2시간째 혈당을 검사하는 것으로 대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몸이 아픈 경우에는 좀더 철저히 혈당 조절을 해야 하므로 매 식전과 식후를 모두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저혈당 및 고혈당의 증상이 있을 때에도 즉시 검사를 시행합니다. 식후혈당은 보통 일반 식사에서 식사를 시작한지 2시간째에 측정할 것을 권합니다. 혈당측정기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잘 읽고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가정에서도 자주 혈당을 측정해보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혈당조절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여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매일 같이 하기 어렵더라도 일주일에 2~3일 정도 하루 4회 측정하시고 담당 선생님께 보여주시면 혈당 조절에 커다란 도움이 되며 병원에서 측정하는 당화혈색소와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45. 2007.

  • 답변

    자가혈당 측정은 당뇨병환자들의 대사조절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자가혈당측정은 일반적으로 아침식전과 점심식전, 저녁식전, 취침 전에 시행하여 하루 종일의 변화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아침식전과 아침식사 후 2시간째 혈당을 검사하는 것으로 대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몸이 아픈 경우에는 좀더 철저히 혈당 조절을 해야 하므로 매 식전과 식후를 모두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저혈당 및 고혈당의 증상이 있을 때에도 즉시 검사를 시행합니다. 식후혈당은 보통 일반 식사에서 식사를 시작한지 2시간째에 측정할 것을 권합니다. 혈당측정기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잘 읽고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가정에서도 자주 혈당을 측정해보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혈당조절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여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매일 같이 하기 어렵더라도 일주일에 2~3일 정도 하루 4회 측정하시고 담당 선생님께 보여주시면 혈당 조절에 커다란 도움이 되며 병원에서 측정하는 당화혈색소와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45. 2007.

     

  • 답변

    주치의가 인슐린을 권유할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 초기에 혈당이 너무 높아서 일시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 경구혈당강하제로 충분히 혈당조절이 안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구혈당강하제란 쉽게 말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짜내는 약이거나 인슐린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오래되어 약에 의하여 오래오래 체내의 인슐린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더 이상 나올 인슐린이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 알의 경구혈당강하제를 쓰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슐린을 바로 주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 조절이 안 되면 합병증이 올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인슐린을 맞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평생 주사를 맞는다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다름 아닌 내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또 인슐린 주사는 생각만큼 아프지 않고 맞기가 어렵지도 않습니다. 스스로 주사를 맞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가족들도 같이 교육을 받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74. 2007.

  • 답변

    일반적으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약은 평생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약 복용 시작을 다만 얼마 동안이라도 늦춰 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혈당, 고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우리 몸의 미세혈관 및 대혈관에 합병증이 오게 됩니다. 대혈관 합병증인 동맥경화증은 뇌졸증(중풍)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나기 전 까지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나면 우리 생명이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그런 합병증이 나타난 다음에는 다시 정상으로 혈관을 회복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합병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혈당과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식사조절,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약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말고(고혈압약은 장기간 복용되는 약이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열심히 약을 복용하여 혈압을 130/80 mmHg 아래로 유지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식사조절과 운동을 열심히 하여 체중을 줄이게 되면 약도 줄이거나 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105. 2007.

  • 답변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입니다. 제2형 당뇨인의 경우 과반수이상이 체중과다이므로 실제 체중감량을 위하여 식사요법과 더불어 운동요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들을 엄격하게 시행하여도 혈당조절이 안 될 때는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치료를 시행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초기부터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경구 혈당강하제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시작하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통해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하게 되는 경우 완치 또는 재발이라는 용어보다는 철저하게 조절이 되고 있다는 표현이 알맞습니다. 왜냐하면 또 마구 칼로리를 섭취하여 체중이 늘면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 거의 확실하고 지금과 같이 유지하시면 혈당이 정상으로 잘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55. 2007.

  • 답변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발병시점이 불확실 하므로 진단 시 합병증 검사를 실시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이 비교적 잘되어도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어지면 생길 수 있는 합병증들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무엇이 궁금하세요? p.1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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